
저자(글) 이신혜
인물 상세 정보경북 김천출생
제4회 이민문학상 수상
미주한국일보 신춘문예 수필 ‘나의 작은 드롭스토어’ 당선
문예사조 수필 ‘불꽃놀이’ 로 등단
순수문학 시 ‘세월’ , ‘두 개의 바다’ 로 등단
California Reform University 졸업
미주크리스천저널 칼럼니스트
‘버지니아 행복한 교회’ 를 섬김
상담 가능 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점심 시간 12 ~ 1시 제외)
주말, 공휴일은 이메일로 문의부탁드립니다
이신혜의 판타지소설『실종』.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워 먹게 하리라! 죽은 자는 말이 없고, 그냥 깊은 잠에 빠진 듯했다. 여윈 두 손은 단정하게 하얀 수의 위에 포개져 있었고, 뽀얗게 화장한 얼굴은 방관자처럼 무심했다. 큰 숙제를 해치운 듯 관대하고 홀가분한 얼굴이기도 했다. 고인이 그처럼 곤란해 하던 순간은 마침내 지나갔다. 그는 죽음으로써 말하고 있었다. 아무리 곤란한 순간도 지나가고야 말리라!
chapter1 사라진 교회
남편의 실종
목사관의 남자
세상 끝에서16
실종신고
무대 위의 그리스도
어머니의 실종
통곡의 뜰에서
젊은 사역자 부부
Are you okay?
지상 최대의 미스터리 보도
용의자들
압살롬의 머리카락
내 고향 어머니, 새 예루살렘
광야교회
목자의 고백
갈등
섬
나무 위의 성자
엄마와 한판승부
모닝커피
환송예배
chapter 2 남겨진 사람들
선교사의 딸
오고 있는 아이
요단이라 이름 하는 강
후임목사
공중에서 돌아온 남자
적그리스도(Antichrist)의 출현
남은 교회
악마의 코드 666
지성에서 영성으로
예루살렘의 노을
빨래터 이야기
chapter 3 오고 있는 나라
휴거동이 이야기
막다른 골목에서
투혼
침묵
잿빛날개의 천사
마하나임, 하나님의 군대
예기치 않은 일
하늘양식
귀향
천사의 이름
오고 있는 나라
■ 작가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