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글) Navyblue0429
인물 상세 정보그는 젊은 시절 미국과 유럽에서 공부했으며, 오랜 시간 세계를 여행하면서 철학적 사유에 대해 고민했다. 특히 그는 고대어와 철학, 미학, 음악과 미술, 종교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으며, 사랑을 감정이 아니라 존재의 결로 읽어내는 사람이다.
그는 관계를 소비하지 않고, 그 안에 흐르는 미세한 떨림을 포착한다.
시선이 머무는 방식,
언어가 스며드는 속도,
그리고 두 존재 사이에 번지는
보이지 않는 온도까지,
그의 글은
사랑을 설명하지 않는다.
대신,
감정 아래 숨겨진 욕망과,
욕망 아래 감춰진 존재를 천천히 벗겨낸다.
그것은 사랑의 미학이다.
그리고 이제 그는 조용히 묻는다.
당신의 사랑은
얼마나 깊이 그 사랑에 닿아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