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글) 엄석용
인물 상세 정보강원도 속초에서 태어나 청소년기를 보냈으며,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12대학교에서 면역병리학 박사학위를 받음. 그 후 캐나다 맥길 대학교와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수년간 박사연구원 생활을 하였음. 이처럼 저자는 유럽과 북미에서 생활하면서 그들의 역사 속에서 우리나라의 역사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으며, 이 책을 쓰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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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전공한 학자가 아닌 기초 의학자가 한국사의 흥망을 인체의 면역과 질병에 빗대어 새롭게 해석한 역사 비평서다. 저자는 외세의 침략과 국권 상실을 조선의 직접적인 사망 원인으로 보면서도, 그보다 오래전부터 국가를 쇠약하게 만든 근본 질환이 무엇이었는지를 묻는다. 무(武)를 멸시한 사회 분위기, 양반 중심의 신분 질서, 부패한 관료제도, 국제 정세에 대한 무지와 현실을 외면한 역사 인식 등을 조선의 만성적인 병적 요인으로 짚어 나간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소현세자와 윤휴, 조선통신사, 을미사변과 대한제국, 일제강점기와 오늘날의 한일 관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건과 인물을 살피며 과거의 실패가 남긴 후유증을 추적한다. 치욕의 역사를 기억하는 데 머물지 않고 그 원인을 직시함으로써 미래의 실수를 예방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담은 책이다.
차례
머리말
서론
글을 시작하며
조선을 사망에 이르게 한 만성질환은?
우리는 억울하게 나라를 빼앗겼다?
미국이 조선을 버렸다?
본론
조선은 과연 어떤 나라?
장례 복장 예절에 목숨을 거는 나라
훈민정음 창제는 일급비밀 작전?
아! 대마도
무(武)로 태어났으나 무(武)를 멸시해서 망한 나라
양반의, 양반에 의한, 양반을 위한 나라 조선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징비록을 통해 보는 조선 그리고 조선인
조선이 임진왜란에서 얻은 교훈
임진왜란과 무기의 변화
1582학번을 아십니까?
조선 제1대 외교관, 소현세자
조선 제1대 여성 국제사업가, 소현세자빈 강씨
윤휴와 침묵의 조선
조선과 여진족과의 관계
조선 역사상 일천년래 제이대사건
삼번의 난
사회 개혁과 양반 사대부들의 저항
북벌 추진과 윤휴의 죽음
“해유록”을 통해 보는 조선 선비들의 대 일본관
통신사의 제술관으로 선발되다
부산에서 대마도로
대마도를 지나 이키(壹岐)섬으로
이키(壹岐)섬에서 시모노세키를 지나 오사카로
에도(도쿄) 도착 및 국서 전달 후 귀국길
일본의 사회 및 군사 체계
고찰
을미사변과 껍데기 나라 조선
내가 이 나라 조선의 국모니라!
조선 국모의 원수를 갚았다?
아버지의 죄를 대신해서 속죄한 우장춘 박사
허울뿐인 황제의 나라 대한제국
고요한 아침의 나라
독립문과 대한제국의 탄생
군사도 없는 황제의 나라 대한제국
군사력 세계 5위의 나라 대한민국
조선상고사를 통해 본 우리의 역사관
신채호가 “상고사”로 간 이유
우리에게 “오랑캐”란 무엇인가?
고려왕조를 통해 보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
강감찬이 거란의 수도로 진격하지 않은 이유는?
아! 북간도
잃(잊)어버린 우리 역사, “남북국시대”
아! 동해
내 고향, 동쪽 바다
동해는 East Sea가 아니라 그냥 Donghae Sea다
일본과 조선은 같은 조상이었다?
창씨개명(創氏改名)과 도미다(富田)상(さん)
“도끼로 이마깠다”상?
화폐 속 인물을 통해 보는 우리의 가치관
국민성과 한국인
국민성 논란
한국인들은 들쥐 떼와 같다?
약소국 망령
민족개조론을 통해 보는 우리의 자화상
춘원 이광수
민족개조와 우리 민족의 민족성
민족개조를 위한 실천 강령
민족개조와 조선의 독립
결론
우리의 현주소
우리의 정체성 찾기
조선왕조의 저주, 태극기
식민지와 냉혹한 국제관계
우리 역사 교육의 현주소
한국인들의 착각
왜 우리에겐 “도요토미 히데요시”나 “이토 히로부미” 같은 사람이 나오지 않았을까?
한국인들의 착각
일본을 어찌할꼬
다테마에와 혼네
사무라이의 나라
강자에게는 무조건 머리 숙이는 일본
일본인은 먼저 힘과 실력으로 제압해야 한다
우리가 역사를 가르치자
착한 조선, 나쁜 일본?
일본은 절대로 사과나 반성하지 않는다
일본이 역사적 진실을 감추려고 한다면 우리가 그들에게 역사를 가르쳐 주면 된다!
조선왕조 기일(忌日)
잊어버린 승전 기념일
과거의 역사를 잊지 않는 유럽의 젊은이들
글을 마무리하며
참고 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