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글] 푸른 바람개비를 돌리며 … 이연분
[초대시인]
함동선
가을 편지│만항재·2
[뜨락예술문학회 동인]
김미희
낯선 슬픔│아침고요수목원│조용한 울음│
탁상 달력│폭력│고봉이│공사중
김순
개화│꽃 소식│달랑│봉변│남편│선거철│지진
김종우
군대 가던 날│임진강│부르튼 손이라도│마라토너│
곡예사│어디쯤에서│초등학교
김진경
건망증 눈 한번 깜빡하니│절반의 산책│
태풍│오늘│그믐 밤│미인
김천중
입추│참깨│8년간의 사랑│금배추
김화순
길들어진 삶│마음 한 잔 나누고 싶다│바람같이 살고 싶다
자연이 주는 교훈│말言│어떤 기다림│가을 예찬
노정순
삶 모퉁이에│목련화 1│가을 오는 소리│글 씨앗│
파도의 삶│군불을 땔 것이다
박다윤
등대지기│그대에게 가는 길 2│산정호수에서│
이슬│초록 잎사귀에 쓰는 연서│그대에게 가는 길
신의식
살살이꽃 2│잡초 2│강은 왜 바다로 가는가│길│
왕의 나라│사람과 사람 사이│밥이 슬프다│생명
우석규
불새火鳥│바람│봄비│포장마차│
남부터미널│달에게│배추밭
이근수
추억 여행│노년 단상│가을비│택시 오계│
산행│사랑│“엄마”라는 말
이어금
가을 바라보며│가을 길│내 사랑 단풍잎│가을 향기처럼│
가을이│몰랐습니다│그대 설령 떠난다 해도
이연분
아버지의 제삿날│그대에게 흘러가는 강물처럼│
윤회│4월의 하늘이 퉁퉁 부었다│우리 말 남의 말│
폐경 무렵│사랑을 닦다
이진규
아들을 만나러 갔다│바람이 분다│벚꽃을 보다│
그가 떠난 바다│백열등│훅, 하고 지나는 바람결에│능소화
장운기
햇살이 그리운 날│가을밤의 향연│계양산 등산로의 휴식│
땅거미 지는 들녘│무지개│아비│지금은 뭐하니
최석명
봄으로 오신 당신│그 언덕의 남녀│아버지의 말씀 2│
해인사에서│기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