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글) 정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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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글을 쓰기로 마음먹은 것은 어느덧 3년째 접어든 한국에서의 나를 찾아 떠난 여행에서 막연한 나의 삶과 마주하면서부터였다.
지나온 삶을 뒤돌아보고 정말 노력하면서 발전했던 40, 50대를 기억하고 삶이 파란만장했던 한 남자가 좋은 결실로 인생을 살아 내고자 하는 절실함 때문이다. 지금 반성하지 않으면 난 실패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세월이 흘러 내 나이 62, 환갑도 넘기고 마치 석양이 지는 초로의 시간과 마주하고 있다. 지난 시간들을 하나하나 떠올리고 기억해 보며 매일 진심을 다하며 살았던 이민 생활의 모든 것을 떠올려 보며 속초로 일주일 간의 여행을 앞두고 있다.
인내의 시간을 지나 노력의 결실도 보고 모든 성공과 성과를 다 던지듯 큰아들에게 맡기고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택한 나라는 남자는 과연 무엇이 중요하고 행복할까? 이러한 질문들의 답을 얻었을까? 이제 그 첫 장을 기억하며 언제 끝날지도 모를, 아니 시작도 못하고 멈추게 될지… 용기를 내어 그 첫 삽을 떠 본다.
- 프롤로그 중에서
프롤로그004
제1장 미국으로의 이민007
제2장 인내와 시련 그리고 노력015
제3장 내가 선택한 사업023
제4장 시련은 반복되어도 결코 실패는 없다033
제5장 목적이 이끄는 삶037
제6장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이별047
회고록을 마치며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