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글) Jaysi. L
인물 상세 정보오랜 시간 콘텐츠 기획을 통해 세상과 호흡하는 글쓰기를 이어온 마케터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일상 속 다양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때로는 우리가 ‘미스터리’라 부르는 현상 뒤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세밀하게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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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뒤에도 그 사람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면 어떨까? 『보이지 않는 선율: 텔레파시』는 죽음으로 단절된 관계를 다시 이어 보고자 하는 한 과학자의 간절한 바람에서 시작되는 휴먼 미스터리 소설이다. 전작 『보이지 않는 선율: 에디슨의 미완성 공식을 쫓다』의 세계관을 잇는 이번 작품은 연인 사이의 사랑에서 가족의 애틋한 그리움으로 이야기의 폭을 넓힌다.
뇌과학자 천여운은 아내 리현과의 특별한 교감을 통해 인간의 마음이 보이지 않는 파동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운 인물이다. 그러나 그에게는 여전히 풀지 못한 의문이 남아 있다. 오래전 사고로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마지막 순간, 자신이 느꼈던 설명할 수 없는 통증의 정체다. 어느 날 아버지가 꾼 기묘한 꿈과 치매를 앓는 외할머니의 행동을 계기로 여운은 죽음의 경계에서 나타나는 현상에 주목한다. 그는 에디슨이 남긴 ‘영혼 수신기’ 연구의 흔적을 추적하며, 살아 있는 사람과 세상을 떠난 사람 사이에도 교감이 가능할지 탐구하기 시작한다.
시작하기 전에
프롤로그: 닿지 못한 온기의 메아리
제1장: 그리움 서린 갈망
제2장: 잔상과 미지의 경계
제2.5장: 행복한 온기의 잔불
제3장: 마지막 메아리
제4장: 종착지를 향한 항해
제4.5장: 우주의 통신망, 그리고 신념
제5장: 문턱에서 곤두서는 감각
제6장: 꿈속의 잔상, 현실의 경계
제7장: 복원되는 본연의 에너지
제8장: 마지막 영혼의 불꽃
제9장: 얽힌 시간의 데이터
제10장: 영혼의 무게
제11장: 빗장이 열리는 순간의 진실
제12장: 되찾은 본연의 일상
제13장: 가슴속을 울린 선율
제14장: 차가운 기술보다 공감
제14.5장: 슬픈 이별 뒤의 치유
제15장: 사랑의 기적
에필로그: 깨달은 공명
작가의 말
― 소설 속 과학적 근거와 실제 사례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