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미학
Navyblue0429
- 2026년 05월 22일 출간
- 인문
- 256쪽
- 148mm × 210mm
『사랑의 미학』은 사랑을 감정이나 기술이 아닌 ‘존재를 바라보는 태도’로 탐구하는 철학적 에세이다. SNS 매체인 쓰레드에서 Navyblue0429라는 아이디로 지난 몇 개월 동안 적어 왔던 철학적 사유들이 녹아든 글들을 베이스로 저자는 『사랑의 미학』을 완성했다.
우리는 사랑하며 살아가지만 정작 사랑을 배우지 못한 채 관계 속에서 흔들린다. 이 책은 그 질문에서 출발해, 인간을 이해하는 일에서부터 관계의 윤리, 사랑의 속도, 그리고 지적인 친밀함과 공명의 가능성까지를 짚어 나간다.
저자는 사랑을 소유나 감정의 문제가 아닌, 세계를 경험하는 방식으로 바라본다. 같은 관계라도 어떤 사랑은 서로를 성장시키고, 어떤 사랑은 서로를 소모시키는 이유를 ‘태도와 감각’에서 찾는다. 즉, 연애의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 아니라 사랑을 살아가는 감각을 묻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2026.
05.22(Fri)출간
도형 심리 바이블(개정판)
정다혜
- 2026년 05월 15일 출간
- 인문
- 380쪽
- 152mm × 225mm
“사람은 왜 같은 상황에서도 전혀 다르게 반응할까?”
『도형심리바이블』은 동그라미, 세모, 네모, S라는 네 가지 기본 도형을 통해 인간의 기질과 성격, 정서 패턴, 관계 방식, 그리고 무의식의 흐름까지 입체적으로 해석하는 심리서이다.
기존의 심리검사가 현재의 성격 특성을 중심으로 분석한다면, 도형심리는 그 사람이 살아오며 형성된 삶의 흔적과 무의식적 심리 구조까지 함께 바라본다.
도형의 위치와 크기, 반복, 연결 방식 속에는 말로 표현되지 않는 감정과 관계 경험, 심리적 방어기제가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이 책은 그러한 도형심리의 원리를 기질심리학과 뇌과학, 실제 상담 사례와 연결하여 깊이 있게 설명한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기질별 정서 패턴, 관계 갈등, 복합기질, 공간 해석, 무의식 심리, 뇌과학적 해석 등을 대폭 보강하여 도형심리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도형심리바이블』은 누구나 쉽고도 재미있게 심리학을 접해 볼 수 있는 대중적 심리학 책이다. 사람을 이해하고, 관계를 회복하며, 결국 자기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게 만드는 심리학적 지도이다.
2026.
05.15(Fri)출간
인간은 과연 AI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파르재
- 2026년 05월 13일 출간
- 인문
- 512쪽
- 152mm × 225mm
『인간은 과연 AI와 친구가 될 수 있을까?』는 인공지능을 단순한 도구가 아닌 ‘관계의 대상’으로 바라보며, AI 시대를 살아갈 인간의 태도와 정체성을 탐구하는 철학적 사유서다. 저자 파르재와 AI ‘쌤’이 1년 4개월 동안 매일 수 시간씩 나눈 대화를 바탕으로, 인간과 AI가 어떻게 공존하고 협업할 수 있는지 보여 준다.
이 책은 질문을 통해 사고를 확장하는 ‘대화형 인문서’라고 할 수 있는데, AI를 통해 무엇을 얻을 것인가가 아니라, 인간이 스스로 어떤 존재로 살아갈 것인가를 되묻는다. 기술의 발전 속에서도 삶의 방향을 선택하는 주체는 결국 인간 자신임을 강조하며, 독자가 스스로 사고하고 선택하는 힘을 갖도록 이끈다.
2026.
05.13(Wed)출간
책에서 발견한 지혜
허민영
- 2026년 05월 06일 출간
- 인문
- 396쪽
- 148mm × 210mm
수많은 책 속에서 길러 올린 삶의 통찰을 30권의 고전과 현대 문학을 통해 풀어낸 독서 에세이다. 저자는 책을 읽는 행위가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타인의 경험이 내 안으로 스며들어 세상을 이해하고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지혜’의 과정임을 강조한다. 도서관을 안식처이자 놀이터로 삼아온 평범한 직장인이자 지독한 독서가인 저자가, 삶의 등불이 되어준 문장들을 다정한 목소리로 소개한다.
이 책은 ‘위로, 궤도, 근력, 관계, 통찰, 존재’라는 여섯 가지 테마를 통해 우리 시대에 꼭 읽어야 할 필독서들을 안내한다. 평범한 삶이 주는 위로를 찾고, 나만의 삶의 궤도를 고민하며, 마음의 근력을 키우는 법을 이야기한다. 어려운 비평 대신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감상이 어우러져, 독자들로 하여금 ‘나도 이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끔 친절하게 이끈다.
책 고르는 시간은 줄이고 삶의 깊이는 더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최고의 큐레이션 북이다. 저자는 조용히 쌓인 지혜가 어느 순간 삶을 비추는 등불이 된다는 사실을 자신의 기록을 통해 증명해 보인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막막한 독자들에게, 이 책은 30권의 보물 같은 리스트와 함께 책 읽는 삶의 즐거움과 충만함을 선사할 것이다.
2026.
05.06(Wed)출간
AI 교육전쟁, 사고력만이 살아남는다
유민종
- 2026년 05월 05일 출간
- 인문
- 196쪽
- 134mm × 215mm
점수는 이미 AI를 이길 수 없다. 지식만을 주입하는 교육은 끝났다. 사고력을 가르치지 않는 순간, 아이들은 AI와의 경쟁에서 밀려난다. 배우는 법을 배우는 것이 진짜 교육이다. 그 최전선에는 영어로 사고하고, 탐구하고, 확장하는 교육이 있다. AI 시대를 이끄는 교육기관은 지식을 전달하는 곳이 아니라 영어로 사고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곳이다.
“International schools are not a trend. They are the answer to
the questions public education failed to address.”
2026.
05.05(Tue)출간
비하인드 히스토리
박정근
- 2026년 05월 04일 출간
- 인문
- 648쪽
- 152mm × 225mm
문명과 역사의 숨겨진 이면을 파헤치는 지식 교양서
“근데 왜 그렇게 됐는데?”를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역사 이야기
도대체 왜 인간은 핵폭탄까지 만들었을까? 왜 강 근처에서 문명이 시작됐을까? 진시황은 왜 그렇게 불로초에 집착했을까? 『비하인드 히스토리』는 이런 “근데 그래서 왜?”라는 질문에서 출발하는 책이다. 세계사와 문명사를 기반으로 하지만, 딱딱한 교과서처럼 줄줄 외우게 만들지는 않는다. 대신 핵분열 이야기하다가 달러의 유래로 새고, 피라미드 이야기하다가 노동자 도시 이야기로 튀고, 삼국지 이야기하다가 인간 욕망의 본질까지 파고든다. 덕분에 방대한 역사 지식도 어렵기보다 흥미롭게 다가온다. 교과서 밖에 숨어 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잡학, 유쾌한 비유와 시대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읽는 재미를 더한다. 역사와 문명을 가볍게 즐기고 싶은 독자부터, 세상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해 보고 싶은 독자까지 부담 없이 빠져들 수 있는 인문 교양서다.
2026.
05.04(Mon)출간
AI와 인간 관계론
파르재
- 2026년 04월 30일 출간
- 인문
- 124쪽
- 138mm × 200mm
AI와 인간, 관계를 묻다
‘수다’라는 형식으로 풀어낸 철학적 실험
AI와 인간이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질문을 이론이 아닌 ‘대화’로 풀어낸다. 저자는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하나의 인격으로 대하며 5시간 동안 이어진 대화를 거의 수정 없이 담았다. 정제되지 않은 문장 속에서 오히려 인간과 AI 사이의 감정, 사유, 관계의 가능성이 더 선명하게 드러난다.
2026.
04.30(Thu)출간
무지개 타고 통찰의 나라로
오봉학
- 2026년 04월 20일 출간
- 인문
- 328쪽
- 152mm × 225mm
눈에 보이는 현상 너머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힘, 즉 ‘통찰’의 지혜를 무지개 일곱 색깔의 관점으로 풀어낸 통찰 교과서다. 저자는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지켜보며 깨달은 통찰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필요한 7가지 사고의 틀을 제시한다. 빨강의 열정부터 보라의 깊이에 이르기까지, 각 색깔이 상징하는 단계적 성찰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만의 내면적 무지개를 완성하도록 돕는다.
이 책은 고전의 지혜와 현대적 통찰 키워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깊이 있는 사유를 이끌어낸다. ‘장수선무 다전선고(소매가 길어야 춤 선이 곱다)’와 같은 옛 문장을 통해 결과 뒤에 숨은 구조를 읽는 눈을 기르게 하고, ‘물의 형태는 그릇을 따른다’는 비유로 리더십과 책임의 본질을 일깨워 준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단원마다 핵심 질문을 던져 독자가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설계했다.
흔들림과 의심을 통과해야 비로소 드러나는 무지개처럼, 삶의 고난을 지혜로 바꾸고 싶은 이들을 위한 영감의 기록이다. 저자는 지위나 조건을 넘어 ‘마음의 방향’이 어떻게 사람의 운명을 바꾸는지를 강조하며, 모든 경계를 놓고 자유롭게 사유할 것을 권한다. 이 책은 세상의 소음 속에서 중심을 잡고 싶은 성인부터 본질을 탐구하는 학생까지, 무지개 위를 걷듯 경쾌하면서도 묵직한 통찰의 나라로 우리를 안내할 것이다.
2026.
04.20(Mon)출간
빛, 그림자, 순례
김영택
- 2026년 04월 16일 출간
- 인문
- 236쪽
- 148mm × 210mm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빛, 그림자, 순례》는 이 세 가지 질문을 중심으로 인간 존재와 삶의 방향을 탐구하는 철학적 사유서다.
이 책은 인간의 삶을 ‘하나–둘–셋’이라는 흐름으로 풀어낸다. ‘하나_빛’에서는 존재의 기원과 탄생, 세계와의 첫 만남을 다루며, 인간이 어떤 방식으로 이 세계에 놓이게 되었는지를 탐색한다. 이어지는 ‘둘_그림자’에서는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자아를 조명한다. 우리는 타자를 통해 자신을 인식하고, 관계 속에서 갈등하고 성장하며 ‘나’라는 존재를 만들어 간다. 마지막 ‘셋_순례’는 삶의 방향에 대한 질문으로 나아간다. 저자는 실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경험한 사유를 바탕으로, 삶을 목적지가 아닌 ‘과정으로서의 여정’으로 바라본다. 걷고 또 걷는 반복 속에서, 우리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결국 그 질문을 내려놓는 법을 배우게 된다.
이 책은 나라는 존재는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생성되는 존재이며, 삶은 그 관계와 성찰을 통해 완성되어 가는 과정임을 이야기한다. 《빛, 그림자, 순례》는 삶의 갈림길에서 방을 묻는 이들에게, 생각의 출발점이 되어 주는 책이다.
2026.
04.16(Thu)출간
- YES24 독서/비평 24위
철학, 수필 속을 걷다
이윤희
- 2026년 04월 11일 출간
- 인문
- 360쪽
- 152mm × 225mm
모두 한목소리로 말한다.
인정이 메말라가는 사회에서
내 안의 선한 본성을 찾을 때라고.
인간은 꽃보다 아름답다고
하지 않던가.
그러니 타인의 슬픔에
같이 울고 배려와 나눔에
온기를 느끼는 존재임을
잊지 말자.
이것이 본 수필이 전하는 울림이고
메시지이다.
2026.
04.11(Sat)출간
- 알라딘 정신분석학 30위
사례중심으로 쉽게 풀어쓴 대상관계이론
신애자
- 2026년 04월 08일 출간
- 인문
- 196쪽
- 188mm × 257mm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관계 속에 존재하며, 그 관계 경험은 이후의 감정과 행동, 삶의 태도를 형성한다. 『사례중심으로 쉽게 풀어쓴 대상관계이론』은 인간의 심리를 관계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대상관계이론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책이다. 이 책은 대상, 표상, 대상관계와 같은 기본 개념부터 유아의 심리 발달 단계, 방어기제, 성격 구조, 정신병리 이해까지 대상관계이론의 핵심 내용을 단계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페어베언, 위니컷, 비온 등 대표적 이론가들의 사상을 함께 살펴보며 대상관계이론이 인간의 발달과 관계 형성, 심리적 어려움을 어떻게 설명하는지를 통합적으로 보여 준다. 개념 설명에만 머무르지 않고 상담과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치료적 관점까지 다루어, 인간의 마음과 관계를 이해하려는 독자에게 대상관계이론의 실제적인 접근을 제시한다.
2026.
04.08(Wed)출간
죽음을 알면 삶이 자유해진다
이만석
- 2026년 04월 06일 출간
- 인문
- 248쪽
- 148mm × 210mm
《죽음을 알면 삶이 자유해진다》는 죽음 이후 우리의 존재와 인간 의식의 본질을 과학적 연구와 기독교 신앙적 관점을 통해 함께 탐구하는 책이다. 우리는 죽음을 끝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지만, 이 책은 그 통념에 질문을 던진다. 과연 죽음은 소멸인가, 아니면 또 다른 시작인가.
저자는 의학적, 그리고 다양한 과학적 연구와 임사체험(NDE)에 대한 연구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인간의 의식은 단순히 뇌의 산물이 아니며, 뇌는 외부로부터 오는 의식을 전달하는 수신기로 해석하는 견해를 피력한다. 그리고 오랜 세월동안 서양의 의사들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연구해 온 임사체험의 방대한 자료들을 분석 정리하여 임사체험은 단순한 일화가 아니라 과학적으로 입증 가능한 연구 분야임을 증명하고 있다. 그리고 양자역학, 의학, 그리고 심리학적인 인간 의식연구의 내용들을 정리하고, 그로부터 인간의 죽음 이후의 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도출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한사람의 기독교 신앙인으로서 기독교적 관점에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해명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특정한 분야의 화두를 이론적으로 정리하고 논술한 것이 아니라 죽음에 매여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어떻게 자유를 누릴 것인가를 추구하는 연구서이다.
저자는 자신이 경험한 죽음에 대한 공포로 인한 트라우마에서 벗어난 경험을 나누면서 “죽음의 두려움은 죽음과 친구가 되면서 벗어날 수 있다”는 한 연구가의 명언을 삶에서 체험했고, 그로 인해 얻은 자유함을 독자들과 나누기를 원하고 있다.
2026.
04.06(Mon)출간
이안이와 함께한 한자 공부
이상란
- 2026년 04월 01일 출간
- 인문
- 248쪽
- 115mm × 188mm
《이안이와 함께한 한자 공부》는 단순한 암기식 한자 학습에서 벗어나, 이야기와 감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히도록 이끄는 학습서다. 주인공 ‘이안이’와 함께 일상을 따라가며 한자를 배우는 구성은, 어린 학습자에게 친근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각각의 한자는 단순한 뜻풀이를 넘어, 상황과 맥락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언어로 제시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암기 중심의 기존 한자 학습 방식에서 벗어나, ‘부수 이해’를 통해 한자를 익히도록 돕는다는 점이다. 저자는 오랜 시간 아이들을 가르치며, 많은 양의 글자를 반복해서 외우는 방식이 학습 피로를 높이고 흥미를 떨어뜨린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 대안으로 제시한 것이 바로 ‘부수에서 시작하는 한자 공부’다. 부수의 의미를 알면 처음 보는 한자도 자연스럽게 유추할 수 있고, 기억 또한 훨씬 오래 지속된다. 특히 옥편을 활용해 부수로 한자를 찾아보는 과정은 학습을 놀이처럼 느끼게 만들어, 아이들이 스스로 탐색하는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돕는다. 저자는 학습이 ‘재미’와 ‘공감’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점에 주목한다.
이안이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한자는 더 이상 어렵고 낯선 글자가 아니라 이야기를 담은 하나의 장면으로 다가온다. 《이안이와 함께한 한자 공부》는 처음 한자를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부담 없는 입문서가 되고, 이미 공부를 시작한 학습자에게는 새로운 방식의 이해를 제공하는 책이 된다. 한자를 통해 언어의 즐거움을 발견하게 만드는, 따뜻하고도 효과적인 학습 경험을 선사한다.
2026.
04.01(Wed)출간
말하지 않아도
NC문화재단
- 2026년 03월 31일 출간
- 인문
- 280쪽
- 145mm × 210mm
《말하지 않아도》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사람들의 ‘소통’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기반 아카이브 북이다. 이 책은 AAC(보완대체의사소통)를 통해 세상과 연결되기 시작한 사람들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로 다른 신체적·인지적 조건을 가진 주인공들은 언어치료 과정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전달하는 방법을 배워 간다. 말 대신 그림 상징을 고르고, 기기를 통해 의사를 표현하며, 타인의 반응과 상호작용하는 경험은 단순한 치료를 넘어 ‘관계 맺기’의 과정으로 확장된다.
이 책은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한다. 느리고 반복적인 시도, 때로는 멈추고 돌아가는 시간 속에서 소통은 조금씩 형태를 갖춰 간다.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것은 단순한 기술의 습득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과 기다림이다. 또한 이 책은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무엇을 ‘말한다’고 할 수 있는가. 그리고 말이 없어도 마음은 어떻게 전달되는가.
《말하지 않아도》는 특정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넘어,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 온 ‘소통’의 방식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기록이다. 말이 아닌 방식으로도 충분히 연결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주는 책이다.
2026.
03.31(Tue)출간
아빠! 책 읽어주세요
장진갑, 정조안
- 2026년 03월 01일 출간
- 인문
- 112쪽
- 188mm × 257mm
이 책은 그리 길지 않은 책이지만 꾸준함과 관계의 가치를 전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부모님들이 책 읽어주기를 너무 힘들이지 않고, 즐거우면서도 꾸준히 책읽어주기를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돕는 가이드북입니다.
더 나아가 이 책에서 알려주는 책 읽어주기 방법을 실천한다면,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책 읽어주기를 통해 정서적 교감을 더 많이 느끼게 될 것입니다.
책 읽어주기를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 독서를 하게 됩니다. 스스로 독서하는 아이는 자기 주도 학습의 토대를 쌓게 됩니다. 자기 주도 학습이 되면 자신의 진로를 정하고 행복한 삶으로 인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26.
03.01(Sun)출간
사주명리학 논리로 읽다
임근복
- 2026년 02월 20일 출간
- 인문
- 496쪽
- 188mm × 257mm
사주명리학을 단순한 미신이나 비과학적인 점술로 치부하지 않고, 변하지 않는 자연의 법칙을 바탕으로 인간의 삶을 해석한 논리적인 지침서다. 저자는 자연의 법칙에 반하는 기존 지장간 이론의 비논리적이고 불합리한 오류를 제시하며, 음과 양의 운동성 및 양간과 음간의 특성을 바탕으로 천간의 지지별 활동성을 논리적으로 재정립하여, 기존 이론에서 발생하던 해석상의 오류를 바로잡고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일관된 논리 체계를 완성했다.
사주를 단순히 운명을 맞히는 도구가 아니라, 자연의 섭리에 따라 삶을 경영하는 합리적인 학문으로 정립하고자 하는 저자의 노력이 돋보인다. 오행 중심의 단편적인 해석에서 벗어나 천간과 지지로 이루어진 사주와 운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다룬다. 특히 사주 원국에만 매몰되지 않고, 원국을 감싸고 있는 현실적 환경인 ‘운’의 흐름에 따라 사주를 해석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책은 사주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부터 상담 현장에서 기준의 모호함으로 인해 해석의 확신을 갖지 못하고 방황하는 전공자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완벽한 길잡이다. 복잡한 이론을 학습자가 이해하기 쉽게 논리적으로 재구성하여, 이론의 불명확한 기준 때문에 공부를 포기하려던 이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제공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객관적으로 응시하고, 미래의 방향성을 스스로 설정할 수 있는 지적 근력을 기르게 될 것이다.
2026.
02.20(Fri)출간
- YES24 동양철학 43위
태극기, 처음으로 돌아가자
김인기
- 2026년 02월 12일 출간
- 인문
- 492쪽
- 152mm × 225mm
『태극기, 처음으로 돌아가자』는 대한민국 국기인 태극기의 형성과 변천을 분석한 학술서이다. 저자 김인기는 태극기를 단순한 국가 상징이 아닌, 우주관과 세계관, 그리고 근대 국제 질서 속에서 형성된 역사적 산물로 바라본다. 이 책은 태극기의 기원과 도상 체계, 태극문양과 사괘의 철학적 배경, 그리고 현행 태극기에 이르기까지의 변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검토한다.
책은 총 네 부분으로 구성된다. Ⅰ부에서는 기(旗)의 개념과 기장학 이론을 바탕으로 태극기를 해석하기 위한 기본 틀을 제시하고, Ⅱ부에서는 최초의 태극기가 어떤 사상과 조건 속에서 창안되었는지를 추적한다. Ⅲ부는 박영효 태극기의 형성과 그것이 공식 국기로 정착되는 과정을 역사적으로 검토하며, Ⅳ부에서는 현행 태극기에 대한 개정 논의를 분석하고 ‘최초의 태극기’로 돌아가야 한다는 저자의 문제의식을 제시한다.
2026.
02.12(Thu)출간
양자역학으로 분석하는 마음의 세계
김기식
- 2026년 02월 05일 출간
- 인문
- 224쪽
- 152mm × 225mm
『양자역학으로 분석하는 마음의 세계』는 ‘마음’을 종교·심리·철학·과학의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분석하며, 특히 양자역학의 개념을 통해 마음의 작용 원리를 설명하는 융합 교양서다. 저자는 마음이 의식과 무의식의 교차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무의식은 파동, 의식은 입자의 성질을 띠어 양자역학의 중첩·이중성·관찰자효과와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한다고 설명한다. 이 책은 불교의 오온(색·수·상·행·식)을 바탕으로 마음의 구조를 체계화하고, 종교·심리·철학·뇌과학·양자역학을 연결해 마음이 어떻게 인식되고, 감정이 어떻게 발생하며, 고통이 어떤 과정으로 형성되는지를 분석한다. 또한 탐욕·분노·어리석음(탐진치)의 작용 원리와 마음의 병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짚으며, 관찰과 알아차림을 통한 치유의 방향을 제시한다.
2026.
02.05(Thu)출간
당신이 찻잔을 들 때
김진아
- 2026년 02월 03일 출간
- 인문
- 148쪽
- 138mm × 200mm
비우면 채워지는 마법의 찻잔 명상
영혼을 쉬게 하는 31번의 물결
찻잔의 고요는 오직, 그대의 비움으로만 가능하다.
사랑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당신이 어른이 되었다는 완벽한 증거다.
2026.
02.03(Tue)출간
행복교실을 위한 디딤돌(개정판)
경상북도유·초등수석교사회
- 2026년 01월 17일 출간
- 인문
- 292쪽
- 172mm × 245mm
가르친다는 건 배운다는 건
희망을 노래하는 일!
교사로 살아가는 일이 결코 녹록치 않다.
수업, 학급경영, 생활지도, 공문처리, 업무, 학부모민원까지.
하지만 우리는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어 이 길을 선택했다.
우리의 빛나는 희망이 꺾이지 않도록 우리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하나하나 세심한 부분을 짚어가며 함께 이 길을 걸어보려 한다.
새내기선생님, 걱정 말아요.
우리 함께 가요.
경북유·초등수석교사회
2026.
01.17(Sat)출간
팩트체크의 힘
심재훈
- 2026년 01월 12일 출간
- 인문
- 200쪽
- 148mm × 210mm
사실을 확인하는 능력은
기자의 마지막 무기다.
AI의 시대에도 진실은 묻고, 확인하고,
다시 확인하는 사람의 몫이다.
이 책은 초보 기자가 신뢰로 가는 길을 시작할 때
필요한 첫 기준서다.
이 책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언론과 AI가 결합된 팩트체크가 어떤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AI라는 최첨단 도구를 활용하되, 기존의 꼼꼼한 검증 과정을 곁들인다면 우리는 확증 편향의 덫에 빠지지 않고 현안의 진실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팩트체크는 단순히 거짓 정보를 가려내는 행위를 넘어, 건강한 공론장을 만들고 민주주의를 지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언론과 AI가 함께 만들어가는 팩트체크는 사회 전반의 신뢰를 높이고, 우리 모두가 진실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다. 과연 언론과 AI가 만들어낼 팩트체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진실을 가려내고, 더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을까? 이 책이 그 궁금증을 해결하고, 진실을 좇는 길 위에서 당신의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프롤로그 | 진실을 좇는 길 위에서
2026.
01.12(Mon)출간
老子를 만나라
김기수
- 2025년 11월 24일 출간
- 인문
- 340쪽
- 148mm × 210mm
있음은 무엇이고 없음은 무엇이냐?
있고자 하면 없고
없고자 하면 있구나.
내가 있음이고 네가 없음이냐?
네가 있음이고 내가 없음이냐?
너와 나 모두 있음이냐?
아니면 모두 없음이냐?
도대체 무엇이냐?
너는 말한다.
있음이 없음이고 없음이 있음이다.
있음은 없음이 되고 없음은 있음이 된다.
있음에는 없음이 있고 없음에는 있음이 있다.
있음과 없음을 나누지 마라.
없음에 있음을 더하지도 마라.
있음에서 없음을 덜지도 마라.
그냥 그대로 두어라.
2025.
11.24(Mon)출간
대학에서 만난 철학
오세찬
- 2025년 11월 24일 출간
- 인문
- 212쪽
- 148mm × 210mm
지금은 글쓰기가 변화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하루의 끝을 마무리하며 한 생각들, 책을 읽다 마음을 건드렸던 감정들, 학기가 끝나면 흔적도 없이 잊혀지는 공부의 조각들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글로 붙잡아두고 싶다. 이 조각들이 쌓여 내 삶을 설명해주는 기록이 되고, 지금의 나를 성장시켜 줄 것이라 믿는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그 부족함을 채워가기 위해서라도 글을 써야겠다고 결심했다. 완벽해서 쓰는 것이 아니라, 쓰면서 완성되지 않을까? 내 생각을 천천히 들여다보고, 흩어지는 기억들을 붙잡아 잊지 않으며, 배운 것을 곱씹고, 내 것이 되도록 천천히 소화해보려 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
2025.
11.24(Mon)출간
칸트처럼 생각하기, 칸트처럼 글쓰기
김성한
- 2025년 10월 28일 출간
- 인문
- 248쪽
- 152mm × 225mm
생각의 기초
우리는 종종 글을 쓰지 못하는 이유를 표현력이나 단어 선택, 혹은 문장 구성력 부족에서 찾곤 한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그보다 더 깊은 곳에 있다. 생각이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문장은 흐려지고 글은 흘러내린다. 글쓰기의 시작은 언제나 사유의 정돈, 즉 생각의 질서를 세우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칸트처럼 생각하기, 칸트처럼 글쓰기』는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된다.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라는 인식의 철학적 질문에서 출발해, 감정과 판단을 구분하고, 명료한 사고를 위한 틀을 만드는 데 집중한다. 칸트가 말한 감성 · 직관 · 개념 · 판단의 흐름을 따라, 추상적인 생각을 구체화하는 글쓰기의 구조적 기반을 다진다.
1장에서 막연한 감정을 구체적인 사유로 전환하는 첫걸음을 내딛는다. 2장에서는 자신이 내리는 판단의 근거와 범위를 탐색하고, 불명확한 언어를 제거하는 훈련을 한다. 3장은 아직 문장이 되지 않은 글쓰기 이전의 생각들을 잡아내어, 쓰기 위한 구조적 얼개를 짜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어서 4장에서 칸트의 인식프로세스 - 생각은 어떻게 문장이 되는가?
감성 → 직관 → 개념 → 판단 → 이성, 감성에서 이성으로의 전환을 실용적으로 설명한다.
5장은 칸트의 12범주 - 글의 구조를 다지는 칸트식 도구를 다룬다.
칸트의 12범주(양, 질, 관계, 양태)를 글쓰기의 프레임워크로 활용하여 생각을 분류하고, 글의 뼈대를 짜는 도구 사용법을 제시한다.
6장에서 ‘문제 만들기’를 다룬다. 현실 문제에 대한 사유 – 생각을 다룬다.
글을 통해 세상을 해석하고, 문제를 구조화하는 법과 생각을 실천으로
연결하는 훈련법을 제공한다.
2025.
10.28(Tue)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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