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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태 글?·?박명애 그림
- 좋은땅
- 2021년 06월 01일
상세 이미지
책 소개
마음을 담은 포근한 한 권의 동시집 『가슴으로 읽는 담백한 동시』가 눈 뜨게 됨을 참 기쁘고 뿌듯하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아이들을 가르치거나 함께 할 수 없는 일에 직업을 선택해 살아오면서 아이들을 위한 예쁘고 고운 노랫말과 좋은 동시를 쓴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는 길이란 걸 가슴 깊이 느껴 봅니다. 동시를 쓰면 쓸수록 아쉬움이 남고 부족한 마음이 들기 때문입니다.
작은 생각 같아서는 아이들의 마음을 한 겨울의 난로처럼 따뜻하게 데워 줄 참신하고 멋진 동시를 쓰고 싶었는데, 좀 더 나은 향기로운 달콤한 생각이 여러 부분에 걸쳐, 부족함이 참 많다는 것을 느껴 봅니다. 이번 동시책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을 굳세게 다짐해 보며, 떠오르는 아침햇살처럼 빛나는, 싱그럽고 기분 좋은 동시로 하늘을 나는 흥겨운 상상을 해 봅니다.
목차
여는 글_5
제1부
옆집 쌍둥이_12 / 아기와 나비_13 / 매화나무_14 / 칼과 가위의 힘자랑_16 / 봄약국_17 / 사슴의 뿔나무_18 / 하늘과 바다같이_20 / 아기 메아리_22 / 연필깎이_23 / 사과사랑_25 / 짝꿍을 바꾸는 날_26 / 책가방_27 / 도라지별꽃_28 / 단비가 내린다_30
제2부
구름은 비 공장_32 / 나무늘보 아저씨_33 / 래프팅 놀이_34 / 거울 속 내 모습_36 / 사랑이란 호출_37 / 자라 할아버지_39 / 감자 캐는 날_40 / 우산 속_42 / 자전거를 타고_43 / 외갓집 가는 길_44 / 율곡 사진 오천 원_45 / 고향마을에 가면_46 / 위인전 읽기_48 / 바닷가 모래밥_49 / 물갈퀴 오리_50 / 엄마의 마음 _52
제3부
가을걷이_54 / 감 따는 날_56 / 갯바위_58 / 마음 다스리는 글_59 / 우리 들 우리 산_60 / 메아리로 돌아온다_61 / 이어달리기_62 / 가족 같은 이웃집_63 / 맨드라미_64 / 은행나무 가로수_67 / 엄마 잔소리_68 / 총각네 야채가게_69 / 마을 느티나무_70 / 많아도 되는 것_71 / 우리 동네 동그람산_72 / 소나기_73
제4부
그날이 오면_76 / 아름다울 손_77 / 옷장을 열면_78 / 장독대 가족_79 / 겨울 눈_81 / 북두칠성_82 / 양심의 도덕_83 / 아궁이_84 / 붉은 해와 초록 별_85 / 처음 계단 끝 계단_86 / 감시카메라_88 / 참 못됐어요_89 / 애국가를 부르면_90 / 엄마손 순두부찌개_91 / 포도 먹기_92 / 주춧돌 하나_94 / 좋아하는 것을 하면_95 / 고추잠자리_97 / 서해 장고항_98
서평 - 독자를 위한 작품 감상_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