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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님,
5,496번째
도서 제작에 도전해보세요!
사회는 학교보다 더 차갑고,
학교는 생각보다 덜 나빴다.
휴학 중독자는 결국 돌아왔다.
매일 쓴 1페이지의 일기.
그 기록 속엔 ‘학교를 떠났던 이유’와
‘다시 돌아가야만 했던 이유’가 담겨 있다.
주의사항004
서문007
(-)의 영역 → “이게 맞는 것 같아”020
(+) 00:00 → “초조함의 잠식”063
(+) 08:00 → “꿈을 꾸면 되는 줄 알았던”089
(+) 15:00 → “짜여진 틀, 허탈함”108
(+) 21:00 → “적응”121
(+) 24:00 = 00:00 → “새로운 웃음, 새로운 길, 복학하겠습니다”147
휴학 간단 정리157
쉬어 갈 때 가장 중요한 30가지160
책을 쓰게 되었다는 것173
흔히들 말하는 ‘그냥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평범하게 초등학교를 졸업했고, 평범하게 중학교를 다녔고, 평범하게 고등학교를 지나, 평범하게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평범함 속에 스쳐 버린 학교를 싫어했습니다. 이유는 명확하지 않았지만, 매일같이 그 공간이 버거웠습니다. 그래서 떠났고, 떠난 뒤에야 비로소 그 감정의 정체를 알 수 있었습니다. 『휴학중독』은 휴학 중 쓴 일기를 바탕으로, ‘학교를 떠난 이유’와 ‘다시 돌아가야만 했던 이유’를 솔직하게 담아낸 이야기입니다. 누군가에게는 공감, 누군가에게는 위로, 누군가에게는 작은 시작의 용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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