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글) 강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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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용 | 행복의원 원장
메스를 들던 외과 의사에서 이제는 기능의학에 매료된 임상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의학 석사) 경북대학교병원 외과에서 수련했으며, 대한기능의학회 평생 회원이자 미국 기능의학회(IFM) 정회원이다. 질병에 이름을 붙이는 진료를 넘어, 환자가 스스로 삶을 회복하도록 돕는 일에 마음을 쏟으며 “이웃집 아저씨 같은 의사”를 자처한다.
진료실에서 그는 같은 장면을 반복해 마주했다. 식단·운동·수면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는’ 환자들이, 정작 일상으로 돌아가면 사흘을 넘기지 못하고 좌절하는 모습이었다. “원장님, 원리는 알겠는데 몸이 안 따라줍니다.”라는 고백, 그리고 그 곁에서 조용히 눈물짓는 보호자의 손. 그는 ‘아는 것’을 ‘실천하는 것’으로 바꾸는 다리를 놓기로 했다.
2025년, 환자들과 단체 대화방을 만들고 직접 만든 일지를 나누며 실험을 시작했다. 매일 빈칸을 채우고 틈새 운동을 기록하는 단순한 행위만으로 환자들의 인지기능과 활력에 분명한 변화가 나타났다. 이 책은 그 임상 현장의 기록을, 신경가소성·성체 신경 생성·후성유전학이라는 최신 뇌과학과 검증된 근거 위에 다시 세운 결과물이다.
첫 책 『건강설계』가 건강의 ‘원리’를 다룬 교과서였다면, 이 책은 그 원리를 매일의 삶에서 풀어내는 ‘문제집’이다. 깊은 밤 진료실에서, 그는 오늘도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을 위해 애쓰는 독자를 위해 기도한다.
저서 | 『건강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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