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이 복지가 되는 나라
황현희
- 2026년 09월 10일 출간
- 사회/정치
- 332쪽
- 152mm × 225mm
서울에서는 집값이 너무 높아 내 집 마련이 어렵고, 지방에서는 새 아파트가 주인을 찾지 못한 채 미분양으로 남는다. 집을 원하는 사람도 있고 이미 지어진 주택도 있지만, 높은 금리와 초기 자금 부담으로 집과 사람이 연결되지 못한다. 『주택이 복지가 되는 나라』는 이 모순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도시정비사업 현장에서 청년 주거 불안, 결혼과 출산의 감소, 지방 인구 감소, 미분양과 부동산 PF 위험을 지켜보며 이 문제들이 서로 떨어져 있지 않다고 말한다. 주택은 단순한 투자 자산이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이 시작되고 가족이 미래를 계획하는 공간이며, 지역과 경제를 지탱하는 기반이라는 것이다. 일본의 ‘플랫35’와 ‘UR주택’ 사례를 통해 장기 주택금융과 주거 안정의 의미도 함께 살펴본다.
책은 전국 미분양과 실수요자를 장기 금융으로 연결하는 ‘황현희 모델’과 ‘한국형 플랫40’을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한다. 그러나 이 책의 중심은 제도 자체보다 사람이다. 청년에게 첫 집의 기회를 주고, 신혼부부가 미래를 계획하며, 다자녀 가정과 은퇴자가 안정적으로 살아가고, 지방에도 다시 사람이 모이는 나라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 묻는다.
집값을 넘어 국민의 삶을 바라보는 주거복지의 새로운 시선을 담은 책이다.
2026.
09.10(Thu)출간
재난안전관리론
김형근, 임묵
- 2026년 09월 01일 출간
- 사회/정치
- 224쪽
- 152mm × 225mm
최근 국제사회는 재난관리의 중심을 대응(Response)에서 위험관리(Risk Manage-ment)로 전환하고 있다. 과거에는 재난 발생 이후의 수습과 복구에 중점을 두었다면, 오늘날에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제거하는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가 강조되고 있다. 또한 정부 중심의 재난관리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재난안전 거버넌스(Governance)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본서는 재난(Disaster), 안전(Safety), 위험(Risk), 위기(Crisis), 회복탄력성(Resilience)의 개념을 바탕으로 재난안전관리의 이론과 실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특히 재난관리 4단계, 국가재난관리체계, 위험관리 기법, 위기관리 이론, 안전문화, 조직학습, 회복탄력성 등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재난안전관리의 본질과 실무적 적용방안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재난은 완전히 제거할 수 없는 위험이다. 그러나 위험을 예측하고 준비하며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면 그 피해는 충분히 줄일 수 있다. 결국 재난안전관리의 목적은 재난 자체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위험을 관리하고 위기에 대응하며,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회복력을 높이는 데 있다.
2026.
09.01(Tue)출간
0.80의 함정
박인엽
- 2026년 09월 01일 출간
- 사회/정치
- 284쪽
- 152mm × 225mm
『0.80의 함정』은 2025년 한국의 합계출산율 0.80이라는 숫자에서 출발해, 한국 사회의 저출생 문제를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책이다. 박인엽 저자는 0.80이라는 수치가 전년보다 반등했다는 사실에 안도하기보다 그 숫자 아래에 놓인 불안과 관계의 해체, 미래에 대한 불신에 주목한다. 저출생은 단순히 아이를 낳지 않는 인구학적 현상이 아니라, 사람들이 자신의 삶과 관계, 사회와 미래를 얼마나 믿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신호라는 것이다.
책은 가사분담, 양육의 어려움, 경제수준이라는 현실적 조건과 사회 신뢰, 기관 신뢰라는 심리적 요인을 함께 살펴보며 출산 결정의 구조를 분석한다. 저자의 박사학위 연구를 바탕으로 한 데이터 분석에서는 가족과 이웃, 직장동료 등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에 대한 신뢰가 출산의향을 떠받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난다. 반면 기관에 대한 신뢰는 그 자체로 출산의향을 직접 높이기보다 가사분담과 같은 구체적인 부담이 있을 때 완충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통해 저자는 저출생 문제를 단순한 경제적 지원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와 신뢰의 문제로 확장한다.
『0.80의 함정』은 문제를 진단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신뢰를 중심에 둔 새로운 복지국가의 방향을 제안한다. 예측 가능한 정책, 관계의 회복, 시민의 투명한 참여를 바탕으로 제도가 국민에게 하나의 약속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말한다. 더 나아가 가족의 회복력, 지방소멸과 청년 유출, 마을 공동체, 다음 세대에 물려줄 사회적 자산까지 시야를 넓혀 개인·관계·제도·미래를 잇는 국가 신뢰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결국 이 책이 던지는 질문은 단순하다. 우리는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사회를 넘어, 아이를 낳아도 괜찮다고 믿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있는가.
2026.
09.01(Tue)출간
부당해고 구제&대응 솔루션
이관수, 박설영, 김민한, 김상재
- 2026년 09월 01일 출간
- 사회/정치
- 164쪽
- 152mm × 225mm
부당해고는 근로자에게는 삶의 터전을 잃는 중대한 문제이며, 사용자에게는 기업 운영에 큰 법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입니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복잡한 법률 용어와 절차 때문에 많은 분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곤 합니다.
이 책은 노동 현장에서 수많은 부당해고 사건을 수행하며 축적한 경험과 실무 노하우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실무 매뉴얼입니다. 어려운 법률 이론을 나열하기보다 실제 사건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과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최대한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근로자는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보호하고, 사용자는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하며 적법한 인사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노동위원회 구제절차, 증거 수집 방법, 이유서 및 답변서 작성 요령, 판례의 핵심 법리까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노하우를 수록하였습니다.
2026.
09.01(Tue)출간
액상형 전자담배 관리를 위한 법률 해설
김태민
- 2026년 08월 30일 출간
- 사회/정치
- 160쪽
- 152mm × 225mm
규제의 사각지대를 넘어, 액상형 전자담배 관리의 새로운 법적 틀을 제안하다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은 빠르게 변화했지만 법과 제도는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 『액상형 전자담배 관리를 위한 법률 해설』은 합성·유사 니코틴, 가향물질, 무인 판매와 온라인 유통 등 기존 법체계가 포섭하지 못한 규제 사각지대를 짚는다. 나아가 성분 등록과 유해성 검증, 청소년 보호, 유통 통제와 제재 체계를 아우르는 「액상형 전자담배 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입법 방향을 제시하며, 변화하는 담배 산업에 대응할 새로운 관리 체계를 모색한다.
2026.
08.30(Sun)출간
한국형 OSINT 민간조사 접근법 - 공권력 없는 조사의 기술
김성도
- 2026년 08월 20일 출간
- 사회/정치
- 212쪽
- 188mm × 257mm
“탐정은 인생을 들여다보는 직업이다.” 저자 김성도는 30여 년 현장 경험을 이 한 문장에 담는다. 『한국형 OSINT 민간조사 접근법』은 공개된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OSINT 기법을 한국의 법과 민간조사 환경에 맞춰 정리한 실무서다. 인물·기업·소셜미디어 조사부터 투자사기, 기술유출, 디지털 증거 보전, 보고서 작성, 수임·창업 실무까지 민간조사의 전 과정을 폭넓게 다룬다. 단순한 도구 소개를 넘어 합법적인 조사 원칙과 정보 교차 검증 방법을 제시해, 수사기관 퇴직자와 예비 탐정, 기업 보안·실사 담당자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26.
08.20(Thu)출간
현명한 수용생활 Q&A
전과자
- 2026년 08월 14일 출간
- 사회/정치
- 292쪽
- 152mm × 225mm
『현명한 수용생활 Q&A』는 재판을 앞둔 순간부터 교정시설 입소, 수용생활, 가석방, 출소 이후의 삶까지 실제로 궁금해하는 내용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한 실용 안내서다. 저자는 직접 경험과 관련 법령, 교정제도를 바탕으로 신입자 입소 절차, 분류심사, 징벌과 포상, 접견, 작업, 가석방, 양형자료 등 수용생활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단순히 제도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돌아보고 새로운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신앙과 회복의 메시지를 함께 담았다.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 가족의 수용생활을 이해하고 돕고 싶은 사람, 교정제도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알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책이다.
2026.
08.14(Fri)출간
소멸 vs 번영
김백산
- 2026년 08월 01일 출간
- 사회/정치
- 144쪽
- 105mm × 148mm
《소멸 VS 번영》은 저출생과 인구 감소, 저성장, 청년 일자리, 국가 경쟁력 약화 등 대한민국이 직면한 구조적 위기를 진단하고, 그 해법을 한반도 평화통일과 ‘코리안드림(Korean Dream)’이라는 비전에서 찾는 정책 교양서다. 이 책은 통일을 감성이나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객관적 데이터와 경제 분석을 통해 바라보며, ‘통일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저자는 출산율 0.7이라는 숫자가 상징하는 인구 소멸의 위기와 대한민국 경제의 구조적 한계를 분석한다. 이어 분단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과 ‘코리아 디스카운트’, 대륙으로 향하는 길이 막힌 지정학적 제약 등을 다양한 국내외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설명한다.
특히 이 책은 통일 이후 형성될 8천만 인구의 내수시장, 글로벌 투자 유치, 유라시아 물류 네트워크, 청년 일자리, 첨단산업과 스타트업 생태계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을 구체적인 수치와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또한 ‘홍익인간’ 정신을 바탕으로 한 코리안드림을 통해 경제적 번영을 넘어 세계에 기여하는 새로운 국가 비전을 제안한다. 《소멸 vs 번영》은 통일을 막연한 이상으로 바라보는 기존 시각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기 위한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2026.
08.01(Sat)출간
- YES24 행정 4위
왜 합리적 도시계획은 실패하는가
이재혁
- 2026년 07월 28일 출간
- 사회/정치
- 356쪽
- 152mm × 225mm
재개발은 왜 갈등으로 끝나고, 신도시는 왜 예상과 다른 결과를 낳으며, 모두가 합리적으로 행동했는데도 도시는 비효율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일까. 《왜 합리적 도시계획은 실패하는가》는 이러한 질문에 게임이론이라는 새로운 렌즈를 통해 답을 제시하는 도시계획 교양서다.
이 책은 도시를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수많은 이해관계자가 끊임없이 전략을 선택하고 상호작용하는 ‘게임의 장’으로 바라본다. 개발업자와 지방정부, 주민과 조합, 투자자와 정치권은 모두 자신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하지만, 그 결과는 반드시 사회 전체의 최선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저자는 이러한 구조를 죄수의 딜레마, 내쉬균형, 반복게임, 메커니즘 디자인 등 게임이론의 핵심 개념을 통해 쉽고 현실적으로 설명한다. 특히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수도권 과잉개발, 재개발·재건축, 대장동 개발사업 등 우리에게 익숙한 실제 사례를 분석하며 도시계획이 실패하는 근본 원인이 개인의 탐욕이나 무능이 아니라 ‘잘못 설계된 제도와 구조’에 있음을 설득력 있게 보여 준다.
《왜 합리적 도시계획은 실패하는가》는 도시계획과 부동산, 공공정책을 공부하는 학생과 실무자는 물론,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왜 때로는 실패하는지 궁금한 모든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2026.
07.28(Tue)출간
건설사고는 왜 반복되는가
이승창
- 2026년 06월 19일 출간
- 사회/정치
- 272쪽
- 152mm × 225mm
이 책은 진정한 전문가들을 설득하기 위해 쓰지 않았다. 오히려 AI를 오해하고 오용하는 가짜 전문가들을 가려내기 위해서, AI 관련 딥러닝 등이 마치 최근에 등장한 기술인양 과대포장하는 거짓된 전문가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서, 약 30년 만에 다시 부활한 AI(ANN)를 건설사고의 또다른 원인(핑계, 희생양)이 되게 만드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이 책은 AI를 활용하여 시민이 질문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 정치인이 외면할 수 없게 만들기 위해 쓰였다. 이제 우리는 사고 이후에만 분노하는 사회가 아니라, 사고 이전에 멈출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저자는 ‘AI는 답을 주는 존재가 아니라, 인간이 놓친 질문을 던지는 존재’라고 말한다. 이 책은 건설사고를 바라보는 새로운 질문의 출발점이다.
2026.
06.19(Fri)출간
- 교보문고 정치/사회 42위
생각은 설계다
안세진
- 2026년 06월 18일 출간
- 사회/정치
- 230 > 244쪽
- 152mm × 225mm
왜 같은 AI를 써도
어떤 사람은 더 멀리 가는가?
인간은 언제나 도구와 함께 생각해 왔다. 문자는 기억을 밖으로 꺼냈고, 지도는 방향 감각을 밖으로 꺼냈으며, 책과 컴퓨터는 지식과 계산을 밖으로 확장했다. 이제 AI는 질문과 판단까지 밖으로 이동시키고 있다.
차이는 도구에 있지 않다. 같은 AI 앞에서 어떤 사람은 답을 받아 소비하고, 어떤 사람은 방향을 먼저 만들고 AI를 그 안에서 작동시킨다. 이 책은 그 차이가 어디서 오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고를 설계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생각의 주도권은 AI가 가져가는 것이 아니다. 방향을 먼저 만들지 않을 때 조용히 이동한다.
2026.
06.18(Thu)출간
안전공화국
임무송
- 2026년 06월 01일 출간
- 사회/정치
- 200쪽
- 128mm × 188mm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치안 국가로 평가받지만, 산업재해 사망률만큼은 여전히 OECD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왜 우리는 카페에 놓인 지갑은 안전하게 지키면서도, 일터의 생명은 지켜 내지 못하는가?
『안전공화국』은 고용노동부 핵심 요직과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을 역임한 임무송 박사가 대한민국 안전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진정한 ‘안전공화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안전을 단순한 사고 예방이나 규제의 문제가 아닌, 인간의 존엄과 자유를 보장하는 공공재로 바라본다. 또한 반복되는 산업재해의 원인을 개인의 부주의나 도덕성에서 찾지 않고, 위험의 외주화와 책임의 왜곡, 성장 중심 사회가 남긴 구조적 결함 속에서 분석한다.
이 책은 대한민국 산업안전의 역사와 제도, 규제 체계의 한계를 살펴보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나아가 국가와 기업, 노동자가 함께 책임을 나누는 ‘안전공화국’의 조건을 모색하며, 존엄한 노동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2026.
06.01(Mon)출간
누가 킥보드를 죽였나
최영우
- 2026년 05월 28일 출간
- 사회/정치
- 224쪽
- 152mm × 225mm
“이제는 특정 수단의 독점을 넘어,
모두의 공존을 위한 도로의 민주주의를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도로를 자동차만의 전유물로 여겨왔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거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 시민들도 도로를 안전하게 사용할 정당한 권리가 있습니다. 이 책은 자동차 중심의 공고한 기득권 질서와 이를 뒷받침하는 관료주의가 어떻게 새로운 이동의 자유를 억압하는지 날카롭게 추적합니다.
2026.
05.28(Thu)출간
시민을 위한 국가 수업
황광선
- 2026년 05월 22일 출간
- 사회/정치
- 320쪽
- 152mm × 225mm
국가를 꿰뚫어 보는 날카로움이 시민의 힘이다.
국가는 무엇인가, 왜 존재하는가,
그리고 우리는 그 안에서 어떤 시민이어야 하는가.
국가는 무엇이며, 왜 존재하는가. 우리는 왜 세금을 내고 법을 따르며 국가의 보호를 기대하는가. 『시민을 위한 국가 수업』은 너무 익숙해서 오히려 제대로 질문해 본 적 없는 ‘국가’의 본질을 다시 묻는 책이다.
저자 황광선은 국가를 법과 제도, 권력과 정당성, 역사와 신념이 오랜 시간 축적되며 형성된 복합적 구조라고 설명한다. 또한 국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간, 사회, 권력, 주권, 시민의 역할에 대한 질문까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국가의 기원과 형성 과정, 사회계약론과 자연법, 권력과 정당성, 주권의 의미 등을 폭넓게 다루며, 현대 사회 속 민주주의와 시민의 역할까지 짚어 나간다. 정치학·행정학·철학·역사학을 넘나드는 폭넓은 시각을 바탕으로, 국가를 둘러싼 복잡한 개념들을 하나의 흐름 안에서 이해하도록 돕는다.
2026.
05.22(Fri)출간
AI 시대의 브랜드보호 안내서
김종면
- 2026년 05월 15일 출간
- 사회/정치
- 252쪽
- 152mm × 225mm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 브랜드를 지키는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AI 시대의 브랜드보호 안내서》는 상표와 브랜드 보호의 기본 개념부터 AI 환경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법적·실무적 문제까지 폭넓게 다루는 실무 안내서다. 브랜드의 이름과 로고, 캐릭터, 콘텐츠 같은 지식재산이 어떻게 보호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AI 기술의 발전으로 어떤 새로운 위험과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짚어 낸다. 특히 생성형 AI 시대에는 브랜드 이미지와 콘텐츠가 무단으로 활용되거나 변형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상표권 침해와 분쟁, 브랜드 관리의 핵심 포인트를 설명하며, 기업뿐 아니라 1인 브랜드·창작자·스타트업에게도 필요한 브랜드 보호 전략을 안내한다. 어려운 법률 용어를 최대한 쉽게 풀어내어 실무 경험이 없는 독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 역시 이 책의 특징이다. 《AI 시대의 브랜드보호 안내서》는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브랜드를 안전하게 지키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 가이드다.
2026.
05.15(Fri)출간
아빠가 전해 주는 병역진로 가이드
윤용
- 2026년 05월 06일 출간
- 사회/정치
- 208쪽
- 148mm × 210mm
군 복무는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의무지만, 그 준비 과정까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아빠가 전해 주는 병역진로 가이드』는 입영 전 준비부터 복무 과정, 전역 이후의 방향까지 병역의 전 과정을 정리한 실용 가이드다.
이 책은 입영 시기 선택, 병과와 복무 유형, 군 생활 적응, 자기계발 전략 등 실제로 고민하게 되는 핵심 질문들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본문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입영의 기본 개념부터 신체검사, 군별 복무 선택지, 대체복무 및 직업군인의 길까지 단계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각 과정에서 필요한 준비 사항과 유의점, 제도 활용 방법 등을 정리해 독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는 병역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막연한 두려움과 불확실성 속에서 병역을 준비해야 하는 청년뿐 아니라, 자녀의 입대를 앞둔 부모와 지도교사, 진로를 고민하는 이들에게도 유용한 안내서다.
2026.
05.06(Wed)출간
- YES24 법 16위
실무에서 바로 쓰는 직장 내 괴롭힘 핵심 가이드북
최승희·고해리·곽영준
- 2026년 05월 01일 출간
- 사회/정치
- 176쪽
- 152mm × 225mm
신고부터 조사, 판정 이후의 사후 관리까지 직장 내 괴롭힘의 모든 과정을 60가지 실전 문답으로 풀어낸 실무 지침서다. 대형 노무법인 출신의 베테랑 노무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1,000명이 넘는 조사 대상자를 만나며 쌓아온 생생한 노하우를 이 한 권에 압축했다. 법적 기준만 나열하는 이론서와 달리, “가족이 대신 신고하면 어떡하나?”, “몰래 녹음한 녹취록을 증거로 써도 되나?”와 같이 인사 담당자가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아주 구체적이고 곤란한 질문들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은 고용노동부의 매뉴얼을 기반으로 하되,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변수를 고려하여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피해 기간, 행위 유형, 관계성 등 어느 하나만 달라져도 진행 양상이 뒤바뀌는 괴롭힘 사건의 특성을 반영하여, 상황별로 가장 적절한 대응 방식을 인사 담당자의 눈높이에서 설명한다. 특히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 처리나 조사 거부 시 대응 등 법률적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체크해야 할 포인트들을 세밀하게 짚어 준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기업 내 건강한 조직 문화를 세우기 위한 필독서다. 저자들은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복잡한 갈등의 한복판에서 기업이 취해야 할 가장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해법이 무엇인지 조언한다. 인사팀과 법무팀 담당자는 물론, 자신의 권리를 보호받고 싶은 근로자 모두에게 이 책은 안개 속 같은 갈등 상황을 뚫고 나갈 가장 정확한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2026.
05.01(Fri)출간
지휘의 눈, 승리의 설계도
김근호
- 2026년 04월 21일 출간
- 사회/정치
- 148쪽
- 148mm × 210mm
“군대는 상처가 아닌 성장의 실험실이 되어야 한다”
24년의 군 생활 동안 지휘관과 참모를 두루 거친 저자 김근호가 제안하는 인간 중심 리더십의 완결판이다. 칼 로저스의 상담 이론을 병영 현장에 녹여낸 이 책은, 아픈 사회에서 입대한 용사들을 보듬는 정서적 접근법부터 데이터 기반의 실전적 임무 완수법까지 입체적으로 다룬다. 단순히 명령하는 리더를 넘어 용사의 잠재력을 해방하고 승리를 설계하는 ‘1인칭 리더’의 길을 제시하며, 미래의 정예 장교와 초급 간부들에게 사람을 남기는 군인이 진정한 승자임을 일깨워 준다.
2026.
04.21(Tue)출간
실전 경매·공매·NPL 교과서(법원경매편)
송순근
- 2026년 04월 17일 출간
- 사회/정치
- 396쪽
- 188mm × 257mm
법원경매의 첫 이해
강제경매, 임의경매, 공매의 차이
주택임대차, 상가건물임대차
절차를 정리한 부동산 경매 입문서
부동산경매를 이해하려면 먼저 경매가 무엇인지부터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이 책은 부동산경매의 개념과 종류, 법적 성질과 절차를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설명한 법원경매 입문서입니다.
강제경매와 임의경매는 무엇이 다른지, 담보권실행경매와 유치권 등에 의한 경매는 어떻게 구별되는지, 법원경매와 공매는 어떤 점에서 차이가 있는지, 실제 참여 전에 반드시 살펴야 할 핵심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담았습니다.
법원경매의 핵심인 민사집행법의 구조와 주요 쟁점을 함께 짚어 나가며, 경매를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처음 법원경매를 접하는 독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출발점이 되고, 경매의 기초를 다시 정리하려는 독자에게는 단단한 기준이 되는 책입니다.
2026.
04.17(Fri)출간
한국·한국인·한국사회 뉴스로 읽다 2
이창재
- 2026년 03월 31일 출간
- 사회/정치
- 488쪽
- 152mm × 225mm
“우리가 살아온 60년은 곧 대한민국 현대사다.”
대한민국은 어떻게 단 두 세대 만에 산업화, 민주화, 디지털화 그리고 한류까지 성공할 수 있었을까? 이 책은 이에 대한 답을 찾아 정리하고, 한국 · 한국인 · 한국사회를 이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서 1966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10대 국내와 국제 뉴스 1,200여 건을 분석하고 주요 기사들을 반영해 저널리즘적으로 정리했다. 또 지난 60년간 한국 사회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서 SBS와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가 5년간 시행한 ‘사회의 질’ 연구 결과를 활용해 학술적으로 접근을 했다. 그리고 한국인 삶에 깊숙이 자리 잡은 유교적 가치를 경전(經典) 등을 통해 심층적으로 짚어 봤다.
2026.
03.31(Tue)출간
한국·한국인·한국사회 뉴스로 읽다 1
이창재
- 2026년 03월 31일 출간
- 사회/정치
- 456쪽
- 152mm × 225mm
시대의 흐름을 관통하는 한국 사회 읽기
뉴스로 풀어낸 60년의 집단 기억
1966년부터 2025년까지 산업화, 민주화, 외환위기, 한류 확산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회의 주요 변화를 뉴스라는 창을 통해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한 세대의 삶을 따라가며 개인과 사회, 국가의 변화를 함께 읽어내고, 한국이 짧은 시간 안에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구조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인문 교양서다.
2026.
03.31(Tue)출간
일상의 어려움
박요한
- 2026년 03월 27일 출간
- 사회/정치
- 256쪽
- 138mm × 200mm
여러 지방의회에서 근무하는 동안 목도한 우리 사회의 가난과 소외, 그리고 그 뒤에 숨겨진 구조적 모순을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기록한 비평집이다. 저자는 “일상의 어려움은 대체로 우연이 아니다”라고 선언하며, 저소득층이 겪는 패배감과 불안이 개인의 게으름이 아닌 행정 당국의 무관심과 경솔한 예산 집행에서 비롯된 것임을 담담히 폭로한다. 6천 명이 넘는 수급자들이 자신의 가난을 스스로 증명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 비정한 현실을 현장의 언어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 책은 단순한 정책 비판을 넘어 인간의 존엄과 연대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 복지 예산을 소모성 비용으로 치부하는 사회적 시선에 따져 묻고, 토목과 건축에만 골몰하는 도시의 공허한 ‘복지 사회’ 구호를 정면으로 응시한다. 저자는 과거 자신의 냉소적이었던 삶의 방식을 반성하며, 청소년기에 스스로 만들어 낸 엄격한 잣대에서 벗어나 ‘따뜻한 사람’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의 고뇌를 고백한다.
복지 현장의 갈등과 개인의 내밀한 성찰이 교차하며 독자들에게 ‘어떻게 함께 살 것인가’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엔도 슈사쿠의 문장을 인용하며 슬픈 인간의 현실과 푸른 바다의 대비를 노래하는 저자의 감수성은, 비평서임에도 불구하고 한 편의 에세이처럼 깊은 여운을 남긴다.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구석을 살피고 진정한 복지의 의미를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아픈 가슴을 쓸어내리며 읽어야 할 필독서가 될 것이다.
2026.
03.27(Fri)출간
단번에 읽히는 화재예방법 조문 해설
김창섭, 김귀주, 주은혜
- 2026년 03월 25일 출간
- 사회/정치
- 292쪽
- 210mm × 286mm
소방실무를 위한 법령 해설서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화재예방법)
- 화재를 예방하기 위하여 국가와 국민의 책임과 의무를 규정한 법률 -
화재예방은 화재의 발생을 사전에 제거하거나 방지하는 모든 활동이다.
화재는 자연재난과 달리 사전에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인재(人災) 성격이 강하므로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효율적인 투자이다.
2026.
03.25(Wed)출간
한국에게 중국은 감정이다
박은혜
- 2026년 03월 15일 출간
- 사회/정치
- 232쪽
- 152mm × 225mm
중국을 향한 한국 사회의 유독 뜨겁고도 차가운 ‘감정’의 실체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해부한 심리 비평서다. 저자는 중국 관련 뉴스에 이유 없이 기분이 나빠지거나, 설명하기 힘든 불편함을 느끼는 현상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한국 사회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감정의 역사임을 지적한다. 26년간 중국 현지에서 공부하고 일하며 마주한 수많은 장면을 통해, 우리가 왜 중국에 대한 판단 이전에 감정이 먼저 작동하는지를 세밀하게 추적한다.
이 책은 중국을 옹호하거나 비판하는 단편적인 논리에서 벗어나, 한국인의 기질과 역사적 기억이 중국이라는 이웃과 어떻게 충돌하며 현재의 감정 지도를 만들었는지 살핀다. 사대 관계의 기억부터 뒤집힌 경제적 위상, 그리고 일상에서 체감되는 조선족과 미디어의 영향력까지 전방위적으로 다룬다. 특히 일본에 대한 혐오와 중국에 대한 혐오가 어떻게 다른 결을 지니는지 분석하는 대목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성찰의 지점을 제공한다.
결국 이 책은 타인을 향한 감정을 들여다봄으로써 우리 자신을 치유하고자 하는 시도다. 감정이 판단을 대신하지 않도록 사고 사이에 잠시 멈춤을 두고, 소모적인 혐오에서 벗어나 ‘감정에 끌려다니지 않을 자유’를 얻는 법을 제안한다. 중국이 불편하지만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은 이들, 그리고 우리 사회의 갈등을 너머 서로를 치유하는 언어를 찾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은 다정한 심리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2026.
03.15(Sun)출간






























